리버풀 신예MF 하비 엘리엇 경기중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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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신예MF 하비 엘리엇 경기중 부상
  • 오주형 기자
  • 승인 2021.09.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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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EPL 리즈전에서 태클로 인해 부상.

리버풀의 하비 엘리엇(MF 18세)은 13일 00시30분(한국시간)에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하비 엘리엇-리버풀
하비 엘리엇-리버풀

하비 엘리엇은 리즈의 수비수 파스칼 스트라이크(벨기에)선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갔고, 스트라이크선수는 60분경 레드카드를 받았다.

파스칼 스트라이크-리즈유나이티드
파스칼 스트라이크-리즈유나이티드

리버풀 팀 동료인 모하메드 살라는 즉시 의료진을 부르며 고통에 눈을 가렸다.

엘리엇은 들것에 실려 나가며 팬들에게 박수를 치는 등 여유를 보였으나, 최근 리버풀 선발로 출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받던 선수인 만큼 팀내 부상에 대한 전력손실이 클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서포터들은 어린 하비 엘리엇 선수가 경기장을 떠나는 동안 "You'll Never Walk Alone"을 불렀고 엘리엇은 팬들을 행해 박수를 보냈다.

2019년 9월 리버풀에 데뷔한 엘리엇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프리미어 리그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시즌 주전들의 잦은 부상으로 부진을 겪은 리버풀의 입장에서는 이번 부상이 악몽으로 재현되지 않을까 하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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