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타수 줄이고 싶다면 필요한 코어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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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타수 줄이고 싶다면 필요한 코어근육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09.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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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골프는 스코어 싸움이기 때문에 타수를 줄여나갈수록 유리한 게임이다. 하지만 갈수록 실력이 늘지 않고 타수만 늘어간다면 골프 실력보다 자신의 몸의 균형을 잡고 있는 코어근육을 돌아 봐야 한다.

코어는 한 부위가 아닌 허리, 복부, 골반, 엉덩이 등을 틀어서 몸의 중심부에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골프 레슨을 받게 되면 코어의 힘이란 말을 가장 많이 듣게 된다. 하지만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시하고 치는 거에만 전념을 하게 되면 실력이 제자리걸음이 되게 된다. 

골프는 생각보다 몸의 균형을 필요로 하는 전신운동으로 상체의 밸런스와 하체를 조절하는 동작이 필요하다. 코어 근육이 부족하게 되면 자세가 무너지고 스윙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오지 않게 되는데 코어가 강화되면 안정감 있는 피니시 동작을 할 수 있다.

많은 프로 골퍼들도 코어 근육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따로 받는 것처럼 자신의 더 나은 골프 실력과 스코어를 위해서는 코어 운동을 별도로 해야 한다.

가장 좋은 코어 운동으로는 플랭크 자세이다. 몸의 형태가 일직선을 띄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골반이 처지지 않도록 버티는 힘을 길러준다. 코어 근육을 단련하면서 장소 구애 없이 쉽게 집에서도 3분을 투자해서 코어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코어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비거리를 늘리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보고가 있는 만큼 자신의 스코어를 위해 코어 근육 훈련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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