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수술 후 재활중인 F1 월드챔피언 마이클 슈마허, 넷플릭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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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수술 후 재활중인 F1 월드챔피언 마이클 슈마허, 넷플릭스 등장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09.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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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F1 다큐멘터리 9월 15일 수요일에 공개
마이클 슈마허와 그의 아내 코린나

[FT스포츠] 지난 2013년 52세의 나이로 스키 사고로 1년간 누워있다 퇴원후 잠잠했던 마이클 슈마허의 소식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새로이 제작된 다큐멘터리에 여전히 건재한 모습의 마이클 슈마허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슈마허의 아내 코린나는 현재 지내고 있는 상황에 대해 그의 건강상태가 정확히 어떠한지에 대한 것은 비공개지만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으며 꾸준한 치료와 더 편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슈마허 현재 생활에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무슨일이 있어도 우리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나는 무엇이든 할 것이다/'

다큐멘터리에는 슈마허의 아들과 딸, 가까운 지인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세바스찬 베텔을 비롯한 몇 F1 선수들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마허의 아내 코린나는 남편인 마이클 슈마허가 약 300여 회의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동안 사고나 부상을 거의 입지 않은 것에 대해 '몇몇 수호천사가 있다' 고 말했다.

슈마허의 아들 믹은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포뮬러1 경주생활을 시작했으며 올해 하스(Haas) 팀에서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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