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MAX FC, '2018년 세계화 원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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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MAX FC, '2018년 세계화 원년 될 것'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7.10.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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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복 대표 " 선수들 해외 진출 힘쓰며 내실 다질 것"

 

 

 

 

 

 

[파이트타임즈 = 이진용 기자] 입식격투 단체 MAX FC(맥스FC)가 설립 초기부터 체급 세분화를 통해 랭킹제를 도입, 선수간 경쟁을 통해 챔피언을 만들어내는 등 국내 메이저 입식 격투 단체 중 가장 많은 체급별 챔피언을 보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MAX FC의 챔피언 보유 체급은 플라이급(-50kg) 최석희(서울티클럽), 1차 방어전을 치른 밴텀급(-55kg) 윤덕재(의왕삼산), 여성부 밴텀급(-52kg) 김효선(인천정우관)과 잠정챔피언 아카리(일본GSB), 라이트급(-60kg) 김진혁(인천정우관), 웰터급(-70kg) 이지훈(인천정우관), 헤비급(+95kg) 권장원(원주청학)에 이르기까지 총 6체급, 7명의 챔피언이 활약 중이다.

여기에 챔피언 결정전만을 남겨둔 미들급(-75kg)과 그랑프리 4강전을 시작하는 여성부 페더급(-56kg)까지 합치면 순식간에 8체급 챔피언이 완성되며 10체급 챔피언 확보가 가시화 되는 상황이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 먼저 체급별 랭킹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는 선수 저변 확보가 중요하다. 선수와 체육관의 동기부여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체급별 챔피언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결국 장기적 안목에서 세계 경쟁력을 갖추고 리그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선수들이 속속 등장해야만 한다” 고 전했다.

이어 “ 조금 무리하더라도 국내 선수들의 해외 대회 출전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는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레벨 선수들과 맞붙어야 한다” 고 설명했다.

MAX FC는 오는 11월 25일(토) 경북 안동에서 11번째 넘버시리즈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도 여성부 인터림 챔피언과 여성부 페더급 챔피언을 가리는 그랑프리 4강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 제작지원 = 카드뉴스와이어 / Patented by 제이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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