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공식 미들급 랭킹 지각변동.. 4위 데릭 브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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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공식 미들급 랭킹 지각변동.. 4위 데릭 브런슨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09.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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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공식랭킹 미들급 4위 변동
사진 : UFC
사진 : UFC

 

[FT스포츠] 5연승을 달성한 데릭 브런슨은 승승장구하며 미들급 개인 최고 랭킹 4위를 경신했다.

7일(한국시간) 발표한 UFC 공식랭킹에 따르면 미들급 랭킹 5위에서 4위로 브런슨 이름을 올렸다.

10년째 미들급에서 활약하며 랭킹 한자리를 차지하면서 '신성'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등용문 같은 존재였다. 들쑥날쑥한 경기 성적으로 타이틀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중위권에 자리잡고 상위권 집입을 위한 테스트같은 존재였다.

 

 

지난 주말에 펼쳐진 경기 결과가 적용됐다. 본인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경쟁력이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는 브런슨에게 남은건 타이틀전이다. 대회를 마친 브런슨은 이스라엘 아데산야 vs 로버트 휘태커 경기의 승자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최근 미들급 톱 5 중에서 5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유일한 브런슨.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부터 랭킹 1위 로버트 휘태커, 2위 파울로 엔리케 코스타, 3위 제러드 캐노니어, 4위 데릭 브런슨 순이다.

브런슨의 상대였던 대런 틸은 이번 경기 패하면서 한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고, 브런슨에게 4위 자리를 양보한 마빈 베토리 역시 5위로 하락했다.

P4P 1위는 여전히 라이트헤비급 전 챔피언 존 존스, 2위는 카마루 우스만이다. 여성 파이터에서는 두 체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가 오랜시간 부동의 P4P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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