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권창훈 결승골로 1-0으로 레바논을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첫 승을 이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 예선 A조 2차전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권창훈(수원)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의 부상 결장 속에서도 단비같은 귀중한 골을 성공시켜 승리했다. 아쉽게도 추가골은 나오지 않고 승리를 만족해야 했다.
지난 2일 이라크와의 무승부로 간절했던 승리였는데 2경기에서 1승 1무로 승점 4를 쌓고 한국은 A조 선두로 올랐다.
첫 승을 맛본 벤투호는 10월 7일 시리아 홈 3차전, 12일 이란과 원정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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