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어마어마한 선수 가치 무려 '1167억원'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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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어마어마한 선수 가치 무려 '1167억원' 1위는?
  • 공민진 기자
  • 승인 2021.09.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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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구단 가치가 6억 9700만 유로(약 9573억 원)로 전 세계 구단 중 9위에 랭크됐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SNS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SNS

독일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5일(현지 시각) 공식 SNS에 전 세계 구단 가치 순위를 책정해 소개했다. 토트넘의 구단 가치가 톱10을 기록한 데는 손흥민이 크게 일조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내에선 해리 케인(28)의 몸값이 1억2000만 유로(약 1649억 원)로 가장 높았고, 손흥민(29)이 8500만 유로(약 1167억 원)로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토트넘이 리오넬 메시(34), 앙투안 그리즈만(30) 등이 떠난 바르셀로나를 제친 게 눈에 띄었다. 트랜스퍼마르크트도 "토트넘이 바르셀로나보다 더 선수단 몸값 총액이 높다"고 조명했다.

전 세계 클럽 중 가치 1위는 맨체스터 시티로 10억 4000만 유로(약 1조 4284억 원)를 기록했다. 이어 메시를 영입한 파리생제르망(PSG)이 9억9675만 유로(약 1조 3684억 원)로 뒤를 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억 3725만 유로(약 1조 2867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고 바르셀로나는 토트넘의 바로 아래인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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