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이 100m를 13.48초에?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주목(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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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 100m를 13.48초에?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주목(움짤)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09.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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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블레이즈, 포스트 우사인볼트라 불릴 정도, 미식축구에도 재능
100m 달리기를 하는 블레이즈

[FT스포츠] 100m를 13.48초에 주파한 7세 소년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있다. 주인공은 플로리다에 거주중인 루돌프 블레이즈 인그램 이다. 그는 넥스트 우사인볼트라 불리며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블레이즈의 sns

인그램의 아버지는 아들의 개인 SNS를 관리하며 그의 운동 생활을 나날이 기록하고 있는데 달리기 뿐 아니라 미식축구, 복싱까지 다양한 운동에 뛰어난 실력을 나타내고 있다.

루돌프의 달리기 실력은 처음에 100m 14초대로 알려졌지만 반년 후인 7세 때 100m를 13.48초에 돌파하는 영상이 미디어에 소개되며 여러 성인 남성들의 도전장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루돌프는 성인 도전자를 어렵지 않게 이기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소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명성을 보여주었다. 또 유명 미식축구 선수인 매트 존스, 타릭 코헨 사이에서 번개처럼 빠른 달리기를 선보이며 그의 인기를 더했다. 

루돌프의 아버지인 루돌프 잉그램 시니어는 자신의 아들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소년이라고 자부고 있으며 “앞으로 우사인 볼트를 뛰어넘는 훌륭한 육상선수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현재 만 9세인 루돌프는 교내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중이며 가족과 함께 유투브를 운영하며 실버버튼을 받을 정도로 팬과 구독자 층을 두텁게 쌓고 있다. 올림픽으로 스포츠에 관심이 쏠린 요즘 한 언론에 과거 루돌프의 빠른 달리기 영상이 나온 것이 화제가 되며 다시금 집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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