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털갈이시기 집사가 해줘야 하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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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갈이시기 집사가 해줘야 하는일은?
  • 강수정
  • 승인 2021.08.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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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고양이를 키우면서도 감당이 안될 만큼 털이 눈처럼 날리는 털갈이 시기가 찾아온다. 곧 다가오는 가을에는 가벼운 털을 정리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고양이의 털갈이 시기가 찾아오기 때문에 집사의 세심한 관리가 더욱더 필요하다.

브러시를 사용한 빗질
털갈이 시기에는 필수적으로 빗질을 해줘야 한다. 브러시를 사용한 빗질은 기본적인 관리방 법인데 털갈이 시기에는 죽은 털이 빠지면서 공기 중에 날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빗질을 통해서 몸에 붙어 있는 죽은 털을 관리해 준다면 확실히 큰 효과를 보게 된다. 털갈이 시기에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서 매일 같은 시간에 빗질을 해주고 빗질 후에는 소량의 간식을 주면서 빗질 하는 시간이 스트레스 받는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시켜줘야 한다.

모질 관련 사료 & 영양제
털에 좋은 영양분이 포함된 사료나 영양제를 급여하게 되면 털이 덜 빠지게 되면서 털의 윤기 또한 개선이 된다. 특히 그루밍을 매일 같이 하는 고양이들에게는 털이 많이 빠지게 되면 헤어볼이 몸 속에 뭉쳐서 자칫 질병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사료 변경이나 영양제 급여도 생각해 봐야 한다.

아무리 좋은 사료라도 고양이가 원치 않으면 먹지 않기 때문에 사료를 변경할 때는 소량씩 샘플을 통해서 테스트를 한 후 먹어야 한다.

목욕하기
고양이는 깨끗한 동물이라 목욕을 자주 할 필요가 없지만 털갈이가 시작되는 만큼 목욕을 주기적으로 해주면 죽은털이 빠지는게 육안으로 보일만큼 털이 전체적으로 정리가 된다. 

미용
고양이 미용에 대해서는 집사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는 만큼 마취 미용에 대한 우려가 크다. 요즘에는 무마취 미용이 있고 집사들이 직접 집에서 미용을 해주는 만큼 장모 고양이나 털 빠짐이 심하다면 미용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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