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 UFC선수 요안나 예드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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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 UFC선수 요안나 예드제칙
  • 강수정
  • 승인 2021.08.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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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oanna Jedrzejczyk SNS
출처=Joanna Jedrzejczyk SNS

[파이트타임즈] 무에타이 및 킥복싱 챔피언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스트로급 랭킹 2위 요안나 예드제칙(33). 

요안나 예드제칙은 2012년 종합격투기에 데뷔를 했고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으로 다른 여성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타격에서의 기량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무에타이를 베이스로 하면서 잽, 엘보우, 킥과 더불어 다양한 컴비네이션을 능수능란하게 쓰면서 스피드가 워낙 빨라 전 경기를 스파링 뛰듯이 소화해내면서 총전적 20전 16승 4패의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

작년 2020년 3월 7일 UFC 248에서 장 웨일리에게 스트로 급 타이틀전에 도전하였으나 근소한 차이로 판정패를 당하게 되었다.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쉴 새 없는 공방을 펼쳤는데 장웨 일리의 강펀치에 이마를 강타당해 혈종이 발생하여 엄청나게 부어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투쟁심을 보이면서 손에 꼽을 여성부 명경기를 보여줬다.

그 후 경기를 치르지 않고 훈련에만 몰두하고 있는 요안나 예드 제칙 이지만 최근에 자신의 SNS의 ‘파이터가 되고 싶니?’ 라는 글과 함께 훈련 중 다리부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였으나 부상은 심각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SNS에 올리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아직 정해진 경기는 없지만 “로즈 나 마유 나스, 장 웨일리 중 한 명과 싸우는데 관심이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지만 최근 6경기에서 2승 4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2위로 하락한 만큼 추후 다시 챔피언에 등극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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