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기원 시범단, 다시 돋보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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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기원 시범단, 다시 돋보인 이유.
  • 오주형
  • 승인 2021.08.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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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이 태권도 또한 자신들의 무술이라 주장하면서, 세계에서 활약하고있는 국기원시범단의 과거 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19년 미국 CBS에서 방영한 "The World's Best" 프로그램에서는 28개국 전세계 참가자들이 8주에 거친 경연을 통해 세계 최고를 꼽았다.
이 중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화려한 테크닉과 정돈된 품새로 대한민국 고유문화인 태권도의 힘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중국또한 쿵푸팀으로 참가하였으나, 50개국 심사위원으로부터 100점만점에 99점을 받은 국기원 시범단이 최종 1위 인도의 피아노신동에 뒤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소림18동인 팀은 그 다음인 3위로 경연을 마감했다. 최근 문화적 갈등을 빚고있는 중국과의 관계에서, 국기원 시범단이 태권도의 고유성을 세계에 알렸다는 여론의 평가가 현재 다시금 재조명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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