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볼만한 등골이 오싹해지는 '상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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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볼만한 등골이 오싹해지는 '상어'영화
  • 민진아
  • 승인 2021.07.2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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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게 하나 있다. 바로 "상어"
등골 오싹해지면서 긴장감이 돌고 땀이나니까 어느새 더운게 생각이 나질 않는다. 더위사냥꾼 상어 영화를 함께 알아보자.

 

출처 : 씨네21
출처 : 씨네21

 

<47미터 2>

 여름철 상어영화가 생각난다면 이 영화를 봐야할지 모른다.

영화 <47미터>는 시즌1도 있고 시즌2도 있지만, 1에 비해 훨씬 무서운 강도가 높아져서 조금 더 무서운편을 원한다면 2을 보는것도 좋다.

물에 잠긴 고대 마야의 수중도시 '시발바'를 향해 짜릿한 동굴 다이빙에 나선 미아와 친구들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미로 같은 동굴 속에 갇혀 헤매던 중

오랜 시간 굶주린 블라인드 샤크와 맞닥뜨리게 된다. 상어떼를 피한 숨바꼭질, 죽음의 위협이 점점 늘어나면서 따라오는 긴장감으로 더위를 식혀줘서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가 되어준다.

출처 : 씨네21
출처 : 씨네21


<언더워터>

30일동안 해저시추 시설에서 엄청난 압력을 견디며 바다의 밑바닥을 뚫어야 하는 캐플러 기자 대원들.

심해엔 그들만이 존재하는것은 아니었고, 무언가 그들을 바짝 따라오고 있었던것은 바로 상어. 5명이 어두운 해저에서 로우벅으로 이동해 탈출 포트를 빨리 찾아야만 한다.

숨막히고 무서운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 상어 영화

출처 : 씨네21
출처 : 씨네21


<베이트>

 순식간에 불어온 끔찍한 쓰나미는 아름다운 해변 도시를 휩쓸어 버린다. 폐허가 된 대형 마트에서 생존자는 단 13명 이미 헤어졌던 연인과 현재의 연인,

그리고 사이가 좋지 않은 부녀,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그들을 미끼로 노리는 포식자의 공격까지 다가온다.

오갈곳 없는 마트라는 공간에서 3m 이상의 거대한 상어들과 공존하는 상황이 현실에도 일어날까 두렵고 무섭기까지 해진다.

무차별로 사람이 죽어나가고, 무차별한 상어들의 공격에 잔인한 상어영화를 원했다면 지금 봐야할 영화.

출처 : 씨네21
출처 : 씨네21


<샤크 나이트>

최고의 방학을 만들기 위해 크로비스 호수에 있는 '사라'의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격을 받고

생명을 위협당하게 된다. 꿈 같은 여행은 한 순간 지옥으로 변하고, 피할 수도 도망갈수도 없는 무자비한 식인 상어떼의 공격을 받으면서 심플하고 호러영화를 보여준다.

샤크나이트 라는 영화 이름을 널리 알린만큼 그 명성을 보여주는 샤크의 무서움이 종종 등장한다.

출처 : 씨네21
출처 : 씨네21

 

<더 리프>

정말 무서운 상어 영화를 원한다면 봐야할 영화. 호주의 산호 해안을 여행중이던 무리의 배가 전복되고, 사람들은 전복된 배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지쳐

인근섬으로 헤엄쳐 가기로 한다. 실제로 찍어온 상어 영상을 합성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리얼하기도 하고, 실제 여행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상어영화 매니아라면 안볼 이유가 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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