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코브라, 무에타이계 '핵이빨'로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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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코브라, 무에타이계 '핵이빨'로 구설수
  • 이진용
  • 승인 2021.06.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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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Will 트위터 캡처본
사진 = Will 트위터 캡처본

 

[파이트타임즈] 마이크 타이슨은 1997년 6월2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호텔에서 열린 에반더 홀리필드와의 WBA 헤비급 타이틀전 리턴매치에서 홀리필드의 오른쪽 귀를 물어뜯어 핵주먹에서 ‘핵이빨’이라는 오명을 안게된 바 있다.

이와 유사한 일이 무에타이계에서도 일어났다.

지난 6월6일 UAM 무에타이 나이트 6에서 모하메드 마르디와 공방을 펼치던 ‘킹코브라’ 무만 아민 알하랄은 3라운드 상대에게 유효타를 여러 차례 허용하다가 클린치로 내몰리자, 상대의 어깨를 자신의 이빨로 물었다.

그는 곧바로 실격패를 당했다. 

최근 이 사건이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하며 알하랄은 대중이나 미디어로 하여금 " '무에타이계 핵이빨 마이크 타이슨’, ‘킹 코브라'라는 닉네임에 걸맞다" 는 등의 비아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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