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종업) 펜싱부가 지난 14일(금)부터 21일(금)까지 충북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1위(금, 2학년 김지찬)라는 성적을 거뒀다.
해당 펜싱부는 작년 7월에 개최된 제58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를 시작으로 다수의 전국 고교 펜싱 에뻬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전 1위를 한 김지찬 학생선수는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남고 에뻬 개인전 9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3학년 포함 전국 강자들을 상대로 차례대로 승리를 거두며 토너먼트의 정상에 올랐다.
이종업 교장은 “본교 펜싱부에는 학생선수들과 함께 연습경기도 하면서 선수들의 기량과 인성을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전철구 코치가 있어 든든하다”며 “현 2학년으로 구성된 펜싱부 학생선수들은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강팀으로서의 위상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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