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비인기종목 활성화와 전국체육대회 등위부상 등을 위해 세팍타크로팀을 20일 창단했다.
팀 창단 배경은 비인기종목 실업팀 창단으로 종목 활성화 및 학교팀과의 연계창단을 추진하고자 세팍타크로 종목을 선정했다고 한다.
이는 민선1기로 출범한 강원도체육회의 첫 팀창단으로 기존 7종목 7개팀 37명에서 8종목 8개팀 43명으로 확대 운영해 강원체육발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창단 원년 멤버로는 강원도세팍타크로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박광수 감독과 국가대표 2명(신승태, 김형종)을 포함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한편, 세팍타크로 실업팀은 전국에 8개가 있으며, 강원도체육회팀은 9번째 창단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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