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금융사 비자카드, 암호화폐 이용한 결제 서비스 도입 발표
상태바
전통금융사 비자카드, 암호화폐 이용한 결제 서비스 도입 발표
  • 이진용
  • 승인 2021.03.30 17: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호화폐= 디지털자산= 법정화폐' 공식 성립돼

[파이트타임즈] 글로벌 신용카드사 비자카드(VISA)가 크립토닷컴과 손잡고 암호화폐(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자카드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USD코인(USDC)을 이용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전통 금융사인 비자카드의 이번 발표로 인해 암호화폐가 실질적 화폐로서의 기능과 가치를 인정받게 된 셈이다.

비자카드 결제에 있어 암호화폐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30일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대부분의 코인들 시세 또한 상승중에 있다.

비자의 잭 포스텔 최고제품담당책임자(CPO)“ 이번 비자의 발표는 스테이블코인 또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핀테크 분야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 비자의 기술혁신은 전 세계의 모든 다른 통화로 안전하게 결제를 지원하는 것” 이라고 전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