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태국의 국기(國技)이자 전쟁무술인 '무에타이'가 특수부대 병력들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활용됐다.
글로벌 무에타이 스타 ‘쁘아까오’가 태국 특수부대를 찾아 비무장 상태에서 전투 시 맨손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무에타이 공방 기술에 대해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칼이나 나무 등으로 이뤄진 무기를 사용해 사람들을 보호하면서 자신의 부상을 피하고 상대에게 반격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물리적인 공방 이외에도 병력들에게 실전에 임할 때 필요한 결단력과 어떠한 분야에서든 성공을 거두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열띤 강연도 펼쳤다.
한편, 쁘아까오 반차멕은 과거 일본의 격투 대회인 K-1에 데뷔해 유수의 세계 강자들을 꺾으며 이름을 알린 태국의 유명 낙무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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