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X 호신술] "괴한이 자신에게 달려올 때, ‘빰 기술’ 응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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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X 호신술] "괴한이 자신에게 달려올 때, ‘빰 기술’ 응용해보세요"
  • 이진용
  • 승인 2021.02.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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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Global Fight Pics
사진 출처 = Global Fight Pics

 

[파이트타임즈] 괴한이 자신을 향해 달려올 때, 어떠한 무에타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은 매우 다양하지만, 무에타이의 ‘빰 클린치’ 기술 중 하나인 ‘스윕’ 기술을 응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괴한이 자신의 정면으로 달려올 때, 자신에게 밀착하려는 순간 상대의 뒷목을 자신의 한 손으로 잡은 뒤 자신의 몸은 상대의 목을 잡은 손의 반대 방향으로 빠지면서 상대의 뒷목을 상대가 달려오는 진행 방향 아래쪽으로 잡아 채 주는 것이다.

이 때 동시에 상대의 목을 잡은 자신의 손과 같은 쪽의 다리를 이용해 상대의 다리를 걸어준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상대를 넘어뜨려볼 수 있다.

실제 무에타이 경기에서도 자신의 정면 방향으로 거리를 좁혀 들어오는 상대를 위와 같은 기술로 넘어뜨리는 경우는 자주 나온다.

즉, 이 기술은 구사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는 어려움은 있지만, 평소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즉각적인 상황 속에서 해당 기술을 원활히 구사해볼 수 있다.

특히, 상대는 달려오는 방향으로 관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노면에서 자신이 위와 같은 스윕 기술을 구사해 상대를 넘어뜨릴 경우, 상대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도 있다.

※ 본 기사는 생활 속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 기술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졌으며, ‘호신’이 아닌 ‘폭력’ 수단으로 사용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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