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명절 선물세트 집중 점검 나서...‘과대포장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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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명절 선물세트 집중 점검 나서...‘과대포장 꼼짝마’
  • 이진용
  • 승인 2021.01.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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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및 14개시·군, 선물세트류 집중단속과 현장계도 병행
포장기준 위반업체에 최대 300만원 과태료 부과
사진 출처 = 전라북도
사진 출처 = 전라북도

 

[파이트타임즈] 전라북도가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세트가 집중되는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2월 10일까지 2주간 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고 한다.

도는 백화점, 대형할인점, 유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으로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상의 포장방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전했다.

간이측정을 통해 포장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명령을 실시해 한국환경공단이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의 전문검사 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위반한 제조‧수입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허전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선물세트 과대포장으로 인해 가격인상, 쓰레기 과다발생 등의 문제들이 반복되고 있다. 환경오염과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서는 제조업체의 자발적 노력이 우선돼야 하고 지자체의 지도점검과 병행해 소비자가 과대 포장된 상품을 구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정포장제품을 선호하는 현명한 소비문화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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