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곽동주)가 ‘2020년 지역상생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활동 사례’에 공모해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시장 이용 촉진 활동 및 기관별 특화된 업무 노하우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 확산 및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339개 정부 공공기관 중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공모분야는 △기관 특성을 활용한 교류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관-시장 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분야로 지난 11월20일에 공모하여 12월에 선정되었다.
해당 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10월8일 사무처에서 서울방이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하는 등 지역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고 한다.
체육회는 최근 15주년 창립기념일 기념떡을 이 시장에서 구입했고, 직원 중식 시 이용, 해당 시장 제품 구입 시 할인 안내 등 지역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2020년 지역상생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표창을 받게 됐다는 설명이다.
체육회 측은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전통시장 살리기 운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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