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사단법인 대한킥복싱협회가 2021년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후보자 등록 마감은 내년 1월11일까지이며, 선거는 내년 1월20일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선거인단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지며, 회장에 당선되면 2021년 1월 취임을 기준으로 4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본 선거에는 40대 스포츠 행정가인 김종민(41)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재러시아 대한체육회장)이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해당 협회는 킥복싱을 국민에게 널리 보급해 국민체력을 향상하게 하고, 운동선수 및 그 단체를 지원·육성하며 우수한 선수를 양성해 국위선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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