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명품 한우 육성 위한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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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명품 한우 육성 위한 체계 구축
  • 이진용 기자
  • 승인 2020.12.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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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우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21년~25년까지 총 29개 사업에 약 3천억 원 투입
차별화된 ‘전북한우’ 육성 3대 전략 추진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파이트타임즈] 전라북도(이하 전북도)가 명품 한우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전북도는 농축산물 시장개방, 사육두수 급증 등 대내외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전북 한우 육성을 위한 ’전북한우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전북 한우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21년부터 ‘25년까지 총 29개 사업에 약 3천억 원을 투입해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차별화된 ’전북한우‘를 육성하기 위해 ▲한우개량 기반 강화,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 ▲품질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라북도가 국내 한우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품질 고급화 전략으로 ’전북한우‘를 명품한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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