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오는 12월13일 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택견경연대회’가 미개최된다.
이에 따라 해당 대회 참가 및 관람을 희망하던 이들에게 아쉬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대회는 당초 올해 11월14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1차례 연기되면서 12월13일로 개최일자가 결정 됐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금년 미개최로 가닥을 잡았다.
대한택견회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향후 추이 또한 예측이 어려우며 대단위 밀집형인 체육행사 특성상 선수들 간의 대면 접촉이 불가피해, 국민정서와 참가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금년도에는 미개최를 결정하게 됐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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