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 체육시설 49개소에 ‘스포츠 휠체어’ 보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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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체육시설 49개소에 ‘스포츠 휠체어’ 보급된다
  • 유정현
  • 승인 2020.11.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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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체육회, 지역 체육시설별 수요 반영해 전국 49개 시설에 스포츠 휠체어 170대 보급
사진 = 스포츠 휠체어 전면 / 출처 = 대한장애인체육회
사진 = 스포츠 휠체어 전면 / 출처 = 대한장애인체육회

 

[파이트타임즈]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에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한 ‘스포츠 휠체어’가 보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전년도에 이어 ‘국민참여예산’ 사업인 ‘스포츠 휠체어 보급’ 사업을 통해 다종목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스포츠 휠체어 170대를 전국 15개 시·도, 일선 장애인 체육시설 49개소에 보급한다.

장애인 체육 경기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스포츠 휠체어’는 장애인 체육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서, 휠체어농구 ‧탁구 ‧ 배드민턴 등 휠체어사용이 필요한 장애인의 체육 활동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용품이다.

종목에 따라 약 500∼600만 원 정도인 스포츠 휠체어는 체육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시설조차 자체적으로 스포츠 휠체어를 구입하기엔 높은 단가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이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의 휠체어 배치 수요를 조사한 후 장애인체육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자체 지원 기준에 따른 시설별 평가를 마치고 범용 스포츠 휠체어 170대를 전국 15개 시도, 49개 시설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시‧도장애인체육회는 12월 초부터 각 기관의 일정에 따라 스포츠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스포츠 휠체어는 본래의 목적 외 사용 및 무단 매매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각 휠체어에 물품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주기적으로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명호 회장은 “올해까지는 생활체육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를 대상으로 범용 스포츠 휠체어를 보급했지만, 내년부터는 숙련자를 대상으로 종목별 전문 스포츠 휠체어 보급을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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