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에 좋은 음식 5가지
상태바
염증에 좋은 음식 5가지
  • 유정현
  • 승인 2020.11.25 17: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트타임즈] 무에타이를 수련하다보면 타박상이나 염좌 등의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가벼운 부상이라고 해서 관리를 하지 않고 넘어가게 되면 염증이 발생해 통증을 유발하게 될 수 있고, 이는 일상생활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본 글에서는 염증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살펴본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1. 양파

체내 활성산소가 과다하면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이 다량 분비된다.

양파에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리신, 퀘르세틴 등의 항염증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와 함께 항생, 항균 성분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2. 녹차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 이 성분은 섭취 시 강력한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한다.

녹차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양파와 마찬가지로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을 줄여줄 수 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3. 케일

쌈 채소로도 간혹 등장하는 '케일'에는 항염증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K, 비타민A, 루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때문에 꾸준히 케일을 섭취하게 되면 만성 염증 억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케일은 익혀 먹는 것 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염증 완화에 더욱 좋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4. 고등어

고등어에는 불포화지방인 오메가-3 지방산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염증을 촉진하는 해로운 '아이코사노이드'를 염증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하는 유익한 '아이코사노이드'로 바꿔줄 수 있어 항염증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뼈를 튼튼하게 할 수 있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5. 마늘

마늘에는 항균, 살균 작용을 하는 '알리신'과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폴리페놀과 항균, 항암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때문에, 마늘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 염증 유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마늘을 익혀먹으면 알리신, 비타민B와 C는 줄어들지만,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증가돼 억지로 생마늘을 먹을 필요는 없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