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하리 출전하는 ‘GLORY 76', 12월19일로 연기...‘무관중 경기’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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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리 출전하는 ‘GLORY 76', 12월19일로 연기...‘무관중 경기’ 진행 예정
  • 유정현
  • 승인 2020.11.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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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글로리 킥복싱
사진 출처 = 글로리 킥복싱

 

[파이트타임즈] 악동 ‘바다하리’가 출전하는 ‘GLORY 76’이 12월19일로 연기됐다. 장소는 유럽으로만 알려졌으며, 추후 정확히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회는 11월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네덜란드의 코로나19 방역 관련 더욱 엄격해진 조치와 함께 바다하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연기했다는 것이 대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대회는 관계자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될 예정으로, 바다하리와 함께 스타 격투 선수들의 경기를 직관하고자 했던 대중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 대신 네덜란드의 TV 채널 중 하나인 ‘Spike'와 글로리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경기를 유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청료는 12.99유로(한화 약 1만 7천 원)다.

한편 바다하리는 해당 대회에서 헤비급 강자 ‘벤자민 아데그부이’와 맞붙는다. 이와 함께 현 글로리 웰터급 챔피언인 ‘세드릭 둠베’가 웰터급 랭킹 1위인 ‘무르텔 그로엔하트’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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