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국내 복싱계 청소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의 막이 곧 오른다.
‘2021년 유스 및 주니어 복싱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오는 11월10일 ~ 17일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복싱협회에 선수·단체등록을 필한 자로, 유스 선발전의 경우 2003년 ~ 2004년 출생자, 주니어의 경우 2005년 ~ 2006년 출생자여야 한다.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남녀 유스의 경우 3분 3라운드 1분 휴식, 남녀 주니어의 경우 2분 3라운드 1분 휴식으로 진행된다.
체급은 ▲남자 유스 –46kg ~ +91kg 총 10체급 ▲여자 유스 –48kg ~ -75kg 총 5체급 ▲남자 주니어 –44kg ~ +80kg 총 13체급 ▲여자 주니어 –44kg ~ -60kg 총 3체급 등이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각부 국내 대표선수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며, 선발전 입상자는 대한체육회 등 체육장학생 추천 시 우선 추천될 예정이다.
본 대회의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11월4일 오후 5시까지다.
한편 해당 대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 및 참가 인원들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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