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스포츠 업계, 무분별한 성관련 고소ㆍ고발 주의해야
상태바
격투스포츠 업계, 무분별한 성관련 고소ㆍ고발 주의해야
  • 이진용
  • 승인 2020.09.29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트타임즈] 격투스포츠 업계에 종사하는 지도자 및 선수, 또는 수련생들이 수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되는 신체 접촉에 대해 잦은 오해들이 발생하고 있어 지도자 및 선수, 수련생들 모두의 주의가 요구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도 여성 관원 또는 여성 선수들이 자신의 남성 지도자나 트레이너를 상대로 성추행 또는 성관련 고소·고발을 하는 사건들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격투스포츠는 수련 과정에서 남성과 여성을 가리지 않고 몸을 자연스럽게 부딪치게 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사진 출처 = Evolve MMA
사진 출처 = Evolve MMA

 

이와 같은 현상은 주짓수, 유도, 레슬링 등과 같은 그래플링 종목을 포함해 무에타이는 빰 클린치, 킥복싱과 복싱에서는 클린치 상황 등에서도 자주 발생하게 된다.

 

사진 출처 = Evolve MMA
사진 출처 = Evolve MMA

 

물론 그래플링과 타격이 함께 이뤄지는 종합격투기 종목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격투스포츠는 해당 스포츠의 특수성상 수련하는 대부분의 수련자들이 상호간에 자연스러운 몸섞임은 필수적 요소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진 출처 = Evolve MMA
사진 출처 = Evolve MMA

 

오롯이 격투스포츠 지도를 위해 불가피한 신체 접촉에는 지도자와 수련자, 수련자와 수련자 간에 상호 암묵적 동의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선수들의 경우 이와 같은 사실을 당연히 모를 리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지도자 및 선수, 수련생들간에 수련중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신체 접촉에 의한 오해로 인해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소식들도 있어 안따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특히나 이런 성관련 법적공방이 자신의 지도자 또는 같이 땀흘리는 수련생들과의 개인적인 갈등, 다툼 또는 일련의 일들로 인해 서로간의 관계가 틀어진 경우 자신의 성을 내세워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지도자들도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송사에 말려들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체 접촉이 불가피한 기술 또는 훈련을 지도할 때에는 명확히 수련자의 사전 의사를 묻고 동의를 구한 뒤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자신이 공을 들이고 있는 제자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는 자신의 직계 제자나 수련생들을 구분하지 않고, 지도시 이런 성 관련 법적분쟁 에 휘말리지 않도록 지도자 및 선수, 수련생들 상호간에 모두의 자발적 주의가 요구되는 지혜가 필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