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격투체육관 지도자’ 사회적 지위도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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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격투체육관 지도자’ 사회적 지위도 흔들어
  • 이상민
  • 승인 2020.07.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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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부 격투체육관 지도자... 체육관 경영악화로 인해 물류센터, 배달대행, 일용직 노동자로 내몰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파이트타임즈] 올해 1월부터 국내에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 13,745명(7월19일 00시 기준)을 기록하며 확산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는 국내에서도 지속 확산되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을 포함해 경제 상황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점포사업을 영위하는 이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폐업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와 영세 상인들이 대폭 증가했으며, 실제 폐업까지 이어진 이들도 수두룩하다.

국내 무에타이, 킥복싱을 포함한 격투 체육관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다.

코로나19로 인해 격투 체육관을 방문하는 수련생들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경영 악화로 생계유지에 난항을 겪는 일선 지도자들이 대폭 증가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이로 인해 실제로 자신의 본업을 뒤로 한 채 쿠팡 물류센터, 배달대행, 일용직 노동 등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격투 체육관 지도자들도 나타났다.

올해 초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이 정점이던 때에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본업인 ‘체육관 경영’을 영위하지 못 하고 배달대행을 통해 어려운 생계를 유지해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격투 체육관 지도자도 있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돼 다시금 격투 스포츠 체육관들이 활기를 되찾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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