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투자자, 금값 상승에 '금광기업'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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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투자자, 금값 상승에 '금광기업' 관심 증가
  • 유정현
  • 승인 2020.07.15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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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파이트타임즈] 15일 국제 금값(현물)이 1811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국제 금 가격이 9년만에 최고 수준에서 거래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금 가격도 1g 당 7만원을 돌파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불확실성과 미중 패권전쟁의 지속, 글로벌 중앙은행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안전자산의 대표격인 금의 가격이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저금리 기조와 달러약세 전망도 금에 대한 투자 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시중의 돈들도 빠르게 금으로 쏠리고 있다. 실물 금외 금 ETF, 금펀드 등을 통해 누구나 소액으로 대체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금광 기업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금광 기업 주식 관련 ETF(GDX,GDXJ)도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금의 상승 가능 목표가를 1800달러에서 2000달러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4월에 18개월 전망치를 2000달러에서 3000달러로 수정 발표했다.

몽골에 금과 구리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인 프리굿의 오석민 대표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무제한 돈풀기로 금값이 향후 2500~3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며  “한국에선 뉴욕증시에서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관련주가 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는 언택트 관련주 보다 금광회사의 주가상승률이 더 크고 금광회사들의 주가상승이 세계적인 주식테마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금광회사의 주가상승은 금값의 추가상승과 맞물려 향후 더욱 상승폭을 키울 것으로 예측된다” 며 “뉴욕에 상장된 금광산,은광산 회사를 지수화한 HUI Index도 7월15일 현재 312.41로 2011년 9월 9일 HUI Index 고점인 628.34의  절반 정도 수준으로, 현재 금가격이 역사적 전고점인 1800달러대인 점을 감안하면 금가격은 앞으로도 현재 가격에서 약 2배 정도의 상승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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