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키스포츠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가 주관하는 ‘2020 키스포츠페스티벌 KTK 챔피언십’, ‘전국생활체육격투기대회’가 오는 9월26일 오전 10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B홀 특설링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유·초·중등남자부, 여성부, 17세 이상의 아마 및 프로 선수 등이다.
이 대회의 경기는 ▲생활체육(2전 이하) ▲세미프로(5전 이하) ▲프로(6전 이상) 등으로 구분된다. 아마추어와 프로 경기가 동시 개최되는 셈이다.
경기 룰을 살펴보면 백스핀블로우, 엘보우 공격이 금지되며, 클린치 시 무릎은 1회(아마추어 제외, 노클린치는 제한 없음)만 허용된다.
무릎 1회 공격 이후에는 반드시 클린치를 풀고 다른 공격을 실시하거나, 상대를 밀어내거나, 뒤로 빠져서 경기를 재개해야 한다.
계체량은 대회 당일 오전 8시 10분 ~ 8시 50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접수 마감은 생활체육 참가자의 경우 9월11일, 세미프로·프로의 경우 8월31일까지이며,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해당 대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유행으로 인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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