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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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으로 취소
  • 이상민
  • 승인 2020.06.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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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대한복싱협회
사진 출처 = 대한복싱협회

 

[파이트타임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해 국내 다수의 격투 대회가 취소·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복싱협회도 오는 6월18일 ~ 24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를 취소했다.

협회는 자체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대회 참가자의 자가 건강 체크리스트를 제출토록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코로나-19의 수도권 급증에 따라 부득이 대회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전국 단위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여자부 등 참가 폭이 넓었던 만큼 참가 예정이었던 다수의 복싱 수련자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남겼다.

아직까지도 추후 개최 일시는 확정되지 않았다.

협회 관계자는 “ 코로나19의 수도권 급증에 따라 개최 취소를 안내한다. 참가자들은 대회 참가에 착오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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