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로 전 세계 각국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무에타이 파이터의 훈훈한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필리핀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수이자 2003년 설립된 마셜아츠 그룹 Team Lakay 소속의 파이터 Islay Erika Bomogao가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Baguio 시에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로 부터 받은 한 달치 월급을 기부했다고 Philstar Global은 보도했다.
이를 통해 Bomogao는 필리핀 북부의 Luzon 섬 전역에 걸쳐 강화된 격리 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Baguio시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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