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체육관에 대한 잘못 알려져 있는 3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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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체육관에 대한 잘못 알려져 있는 3가지 오해
  • 유정현
  • 승인 2020.03.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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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이트타임즈 DB
사진 = 중학생들이 무에타이 수련을 하고 있다 / 출처 = 파이트타임즈 DB

 

[파이트타임즈] 무에타이는 대중에게 과격하고 위험한 스포츠라고 인식되어 있는 경우가 상당수다.

하지만 본 글에서는 이와 관련 일반에게 잘못 알려져 있는 3가지 오해에 대해 알아본다.

 

1. 무에타이 체육관은 위험하다?

무에타이는 상대를 ‘살상’하기 위한 전쟁무술을 그 기원으로 하고, 실제 경기를 봐도 굉장히 위력적이고 강력한 무술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생활체육’으로써의 무에타이도 위험하다고 보는 것은 사실상 무리가 있다.

국내의 많은 무에타이 체육관의 지도자들은 생활체육으로 무에타이를 수련하는 아이들과 여성, 심지어 노인들까지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맞춤형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도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무에타이'라는 격투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2. 무에타이 체육관은 정강이로 쇠파이프·나무를 차는 훈련을 시킨다?

많지는 않지만, 필자는 간혹 이러한 오해들을 주변에서 듣곤 한다.

‘무에타이 체육관은 정강이로 쇠파이프를 차는 훈련을 시킨다’, ‘무에타이 체육관은 단단한 나무를 차는 훈련을 시키기도 한다’, ‘무에타이 체육관은 정강이를 소주병으로 미는 훈련을 시킨다’ 등등의 의견이다.

물론, 자신의 의지로 이러한 훈련을 할 수는 있겠지만, 무에타이 체육관의 지도자가 강제적으로 정강이를 혹사시킬 수 있는 훈련을 시키진 않는다.

또한 정강이 단련은 위에선 언급한 것과 같은 잘못 알려진 훈련(?) 보다는 오랜 시간 샌드백이나 미트를 많이 차면, 자연스럽게 단련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3. 무에타이 체육관에서는 스파링을 꼭 해야만 한다?

필자가 들었던 오해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것 같다. 무에타이 체육관에 가면 스파링을 꼭 해야만 한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이는 실제 사실과는 다른 경우가 많다.

스파링은 부상의 위험이 있고,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훈련법이다.

때문에 무에타이 체육관에서 선수가 아닌 일반 수련생들을 상대로 스파링을 강제적으로 시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간혹 있다고 해도 전력을 다해 싸우는 스파링이 아닌, 가볍게 상대와 기술 교류만 하는 정도의 스파링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일반 수련생들에게 있어 스파링이란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운동에 재미를 더해주는 범위 내에서의 제공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끝으로 만약 당신이 위와 같은 오해로 현재 무에타이 수련을 망설이고 있다면, 오해는 접어두고, 주변 무에타이 체육관을 찾아 무에타이와의 만남을 시작해 볼 것을 권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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