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10] 이진수, 간격 유지하며 김준화 상대로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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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10] 이진수, 간격 유지하며 김준화 상대로 판정승
  • 정창일
  • 승인 2017.09.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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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차이', 리치에서 앞선 이진수 경기운영 돋보여

[파이트타임즈] 입식격투대회 MAX FC 10 MAD MAX(매드 맥스)가 9월 9일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 KBS아레나홀에서 개최됐다.

제 4경기(4강 -75kg) 김준화(안양삼산)와 이진수(안산클라우스짐)가 맞붙었다.

1라운드 간격을 유지하며 탐색전을 벌이던 중 간혹 특이한 공격을 선보인 이진수는 김준화의 적절한 대응에 넘어지거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넘어지는 등 손해를 봤다.

2라운드 접어들어 리치와 신장에서 우위에 있는 이진수가 본격적으로 김준화를 몰아붙였다. 

아웃파이팅을 적절히 구사하며 포인트를 따내는 이진수를 상대로 김준화는 적절한 대응법을 찾지 못하고 펀치 공격에만 치중했지만, 결국 한방의 유효타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결국  본 경기 김준화는 3라운드 종료 시까지 이진수의 신장차를 이용한 경기운영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했고, 이진수가 4:1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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