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대화법전문가 오수향 소장, 보건복지부서 ‘직장인의 바람직한 소통법’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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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대화법전문가 오수향 소장, 보건복지부서 ‘직장인의 바람직한 소통법’ 특강 진행
  • 이민형
  • 승인 2019.12.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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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보건복지부에서 갑질 예방교육 '직장인의 바람직한 소통법' 강연을 진행 중인 오수향 소장
사진 = 보건복지부에서 갑질 예방교육 '직장인의 바람직한 소통법' 강연을 진행 중인 오수향 소장

 

[파이트타임즈] 대화 심리 전문가로 알려진 오수향 소장(SHO오수향대화심리연구소)이 지난달 13일 (화) 오전 11시 45분부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초청으로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오수향 소장은 갑질 예방교육의 취지와 직장인의 바람직한 소통법이란 주제로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을 예방할 수 있는 상호 존중 분위기 조성 보건복지부직의 업무 만족도나 성과의 역량강화,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대인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에티튜드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 소장은 ▲ 협업의 긍정커뮤니케이션 ▲ 관계의 문을 여는 한마디 ▲ 불화를 버리고 협업을 완성 ▲ 관계를 쌓는 황금말투 직장인 대화법 실습 등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또한, '갑질예방교육! 직장인의 바람직한 소통법 ‘무슨말을 그따위로 하십니까' 라는 주제로, 'A 나는 직장에서 언제 갑질을 하고 있는가?'라는 부제로 한국보건복부 임ㆍ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에서 오 소장은 " 갑질 예방 커뮤니케이션으로 원활한 소통만 할 수 있다면 관계에 있어서 오해도 편견도 이러한 괴롭힘 문화도 극복해볼 수 있다” 며 “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이러한 것이 조직 문화와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러한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지 등을 살피는 것이 직장 내 바람직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방법" 이라고 전했다.

이어 " 직장내 대화는 일방통행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쌍방향으로 이루어진다. 많은 직장인들이 대화를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화가 상대와 주고받는 캐치볼이라는 점을 간과하기 때문” 이라며 ” 공이 매끄럽게 오고 가는 캐치볼을 하려면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상대와의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한편, 오 교수는 '네이버부모i' 칼럼 에디터로, 저서로는 '모든 대화는 심리다', '웃으면서 할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긍정의 말습관',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은 3마디로 말한다', '1등 엄마의 말품격'등이 있으며 KBS 아침마당,TV조선 얼마예요, EBS토크쇼 별일없이산다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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