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왕홍 ‘한국언니’, 타오바오 생방송 통해 국내 스타트업 4개 사 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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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왕홍 ‘한국언니’, 타오바오 생방송 통해 국내 스타트업 4개 사 제품 판매
  • 이민형
  • 승인 2019.11.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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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헤브론스타 제공
사진 = 헤브론스타 제공

 

[파이트타임즈] 중국 광군제인 11월 11일 전후 주간은 전 온라인 쇼핑몰이 Grand Bargain Sale를 하는 데 이를 맞아 기 진출한 한국기업들도 마케팅에 엄청난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왕홍 ‘한국언니’가 타오바오 생방송 계정을 통해 V-commerce(미디어커머스) 방송으로 한국의 대구대학교에서 보육중인 3년 미만 스타트업 4개 사의 제품을 판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왕홍 마케팅이란, 중국의 인터넷 스타를 일컫는 ‘왕홍(인플루언서)’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최근 중국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마케팅 전략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11일 중국 최대 쇼핑일인 광군제를 맞아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중국 맞춤 마케팅 전략인 ‘왕홍’을 앞세워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 제품을 알리기로 했다는 것이 한국언니 측의 설명이다.

이어 3년 미만의 창업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생소한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한다는 것은 더욱이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홍의 팬덤을 이용한 마케팅의 결과는 이례적이었으며, 2시간동안의 생방송 동안 무려 1천 여 개의 제품이 판매됐다고 한다.

방송이 끝난 뒤 ‘한국언니’는 “초기 창업 기업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 위한 시도였는데, 이렇게 뜨거운 반응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며“ 이날 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돌그룹 디오비의 엘리남이 함께 해줘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 된 방송은 V-Commerce(미디어커머스) 방식으로 소비자가 방송을 통해 제품을 확인하고, 하단의 제품을 바로 구입까지 할 수 있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새로운 글로벌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헤브론스타의 관계자는 “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새로운 미디어커머스와 크로스보딩 플랫폼을 이용한 해외 판로 개척이 초기 창업 기업에게는 매우 유용한 방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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