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향 대화심리전문가, EBS 별일없이산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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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향 대화심리전문가, EBS 별일없이산다 출연
  • 이민형
  • 승인 2019.10.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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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방, 정서적 허기 달래줘”
사진 = EBS별일없이산다 오수향 캡처
사진 = EBS별일없이산다 오수향 캡처

 

[파이트타임즈] 오늘 14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되는 EBS 토크쇼 '별일 없이 산다'에서는 ‘먹방’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각각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만능 아나테이너 조우종, 틴틴파이브 출신 만담꾼 이동우의 진행과 가수 이상미, 대화 심리전문가 오수향, 그리고 각기 다른 장애를 가졌지만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특별한 이웃 영화감독 김종민, 장애인식 개선 강사 이원준, 도서관 사서 신명진, 훈남 사회초년생 이훈희가 함께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지구촌 현대인의 독특한 트렌드, 먹방으로 <별일 없이 산다> 이웃들이 ‘먹방’에 얽힌 에피소드를 선사한다.

오수향 이웃은 먹방을 정서적 허기를 달래주는 ‘힐링’ 그 자체로 볼 수 있다며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힘들 때 참는 건 이류, 그리고 힘들 때 먹는 건 육류”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음식 문맹자’라는 낯선 단어가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는 ‘음식의 원산지나 제조 방법 등에 관심 없이 음식을 먹는 사람들을 뜻하는 단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우유를 고를 때도 날짜를 잘 보지 않는다”는 ‘마트 신봉자’ 신명진 이웃! 그리고 “포장에 기재된 음식 성분 중 모르는 것은 식약청에 전화를 걸어 물어보기도 한다”며 꼼꼼함으로 MC들을 놀라게 한 이상미 이웃까지, 이웃들의 다양한 성향이 출연진들의 공감과 비공감을 끌어냈다.

‘별일 없이 산다’ 이웃들 앞으로 도착한 고민 사연의 주인공은 이훈희 이웃의 친동생, 야구선수 이윤희 씨다.

어딜 가나 ‘먹방’이 많이 나오는 바람에 점점 왕성해지는 식욕을 참기 어렵다는 그를 위해 이웃들이 제안한 솔루션과 동생을 향한 이훈희 이웃의 애정이 돋보이는 영상편지가 ‘별일 없이 산다’ 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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